프리랜서로 살아남기#2 - 일은 인맥으로 구하는게 맞다
한달만에 연재하는 프살남 시리즈다. 이번 글의 주제는 인맥에 대해서이다. 나는 개발 경력도 얼마되지 않았고 일개 대학생이기 때문에 인맥이라고 말할만한 것도 마땅치 않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전부터 알고있던 IT인력이라곤 피시방 알바생 형누나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인맥으로 일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업계에 아는 사람들을 만들기 위해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중 한분을 어렵게 컨택하여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 분은 현재 앱 개발자 프리랜서로 활동중이고 천단위 프로젝트를 소화하고 있는 능력자셨다. 인터뷰 질문으로 가장 궁금해할만한 내용인 '일을 구하게 된 경로'에 대해서 질문하였다. 형, 그러면 계약(프로젝트)는 구하는 경로가 어떻게 되요? 인터넷에서 보니까 인맥으로 구한다고 ..